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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지근한 물 세수·찬물 마무리… 피부 되돌린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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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-02-16 01:03 조회3,465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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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의 노화는 크게 '자연 노화'와 '광(光)노화'로 나눌 수 있다. 자연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것으로 특징은 잔주름, 피부 늘어짐과 얇아짐 등이다. 이 노화는 모든 사람에게 다 찾아오지만, 진행 속도에 차이가 많다.

'광노화'란 햇빛이 피부의 표피를 투과해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, 탄력을 유지하는 진피 내의 콜라겐, 엘라스틴을 손상시켜 나타난다. 특징은 거친 주름, 불규칙한 색소 침착, 두꺼운 각질층, 검버섯 등이다. 또 혈관이 늘어나고 멍도 잘 든다.

자연노화든 광노화든 피부 노화는 주름살을 만든다. 주름살은 근육 분포와 움직임이 함께 작용해 생긴다. 특이한 점은 주름살에도 유전적 소인이 있어 인종 간에 차이가 난다는 것. 한국인은 굵은 주름살이 주로 이마, 눈 주위, 입 주위에 잘 생기지만 백인들은 이마와 뺨에 잔주름이 많이 발생한다.

피부 노화를 막을 방법은 없지만, 늦출 수는 있다. 비법이라기보다는 하루하루 꾸준히 실천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들이다. 첫째, 세수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하되 반드시 찬물로 마무리한다. 둘째, 스킨과 로션을 바를 때는 가볍게 톡톡 두드리며 바른다. 셋째, 시간 날 때마다 긴장된 근육을 부드럽게 굴리듯이 마사지한다. 넷째, 항상 가볍게 미소 짓고 웃는 것을 생활화한다. 단, 너무 크게 웃으면 주름이 깊어진다. 다섯째, 물구나무 서기를 자주 한다.